남산타워가 보이는 서울역 에어비앤비 후기

#남산타워뷰#서울복층에어비앤비

 

서울역에서 아주 가까운 숙소를 이용해보았다.

들어가자마자 남산타워가 보이고 근처에 마트와 편의점이 많아서 괜찮았던 곳.

 

 

우리가 받았던 숙소는 14층으로 맨 끝집이어서 밤늦게까지 마음껏 떠들 수 있었다.

체크인은 오후 3시 이후,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이다.

1층에는 작은 TV와 소파, 침대가 하나 있고

 

 

 

복층에는 매트리스 2개와 예비용 토퍼도 하나 있다.

부엌에서 요리도 가능하다고 했는데 우린 그냥 다 배달시켜먹었다.

사진은 없지만 화장실에는 기본적으로 샴푸와 바디워시랑 수건 몇 장이 구비되어 있었다.

4명이어서 한 장씩 쓰고 공용으로 하나 사용했으니 인원이 많다면 수건을 챙겨가야 할 듯.

그리고 샴푸는 따로 챙겨가거나 린스만 따로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.

거기에 있는 샴푸를 사용하면 머리가 엄청 빳빳해진다.

 

 

집안 곳곳에 그림이 많이 걸려 있었다.

 

 

저녁 먹고 소화시킬 겸 숙소 바로 앞에 있는 서울로로 산책을 갔다.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있었다.

곳곳에 꽃이 많았는데 가을이라 핀 꽃이 없었다. 봄에 오면 보기가 좋을 것 같다.

피아노도 구간마다 있었는데 치기 위해서 옆에 줄까지 설정도 인기가 많았다.

 

문화역서울284